[지속가능관광][제69호 뉴스레터] 웰니스 관광의 성장과 지역관광의 기회

관리자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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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니스 관광의 성장과 지역관광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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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치유를 중시하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웰니스 관광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휴양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 형태로, 자연치유, 명상, 한방, 스파, 건강식, 휴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콘텐츠를 포함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4월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을 계기로 '케이(K)-웰니스 관광'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동안 정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미용(뷰티), 스파, 자연치유, 음식(푸드), 한방, 명상 등 다양한 치유관광 자원을 활용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지원해 왔으며, 현재 전국 8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역량과 프로그램 운영 수준이 우수한 '외래객 유치 특화 웰니스 관광지 20선'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 사유원, 전북 완주 아원고택, 제주 위(WE)호텔 등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지가 포함되었으며, 선정 관광지에는 개소당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경쟁력 강화 사업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해외 홍보, 외국인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구축, 관광상품 및 홍보 콘텐츠 고도화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치유관광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치유관광사업자 등록, 실태조사, 치유관광산업지구 지정 등을 추진해 치유관광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지역별 치유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웰니스 관광을 단순한 관광상품이 아닌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웰니스 관광은 지역의 자연환경, 전통문화, 식문화, 치유자원 등을 관광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체류형 관광 확대와 외래관광객 유치,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 향후 지방정부의 관심과 참여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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